■ 공연 소개
* 엿장수 허쟁강 : 시대를 넘나드는 거리의 울림 *
엿장수 허쟁강은 우리 시대의 마지막 거리 광대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습니다 조명과 음향의 기술적인 조작을 최대한 배제하고, 진정한 신명만을 담아내어 풍부한 전통을 유지하는 ‘엿장수 허쟁강’은 품바, 각설이, 엿장수 등 대중문화 속에서 사라지고 있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퍼포먼스로 승화시켜 젊은 관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과거에 대한 향수를 자극합니다
공연은 신명나는 타악 연주와 함께,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특징이며 소리꾼과 타악 연주자가 참여하여 관객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깊이 있는 소리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엿장수 허쟁강’은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듯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시간을 넘나들며, 관객들이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엿장수의 '덤'과 '엿장수 마음대로'와 같은 미덕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긍정과 희망, 활력이 우리 삶의 주체성에서 나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엿장수 허쟁강’은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하고 의미 깊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소중히 간직될 시간의 조각이 될 것입니다.
